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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기
계단에서 굴렀습니다.
고장나는 것도 모자라 부수고 다닙니다.
후... -_-
# by someone | 2008/08/18 13:21 | - My Life | 트랙백 | 덧글(2)
망각

두달전 사랑니가 있는 자리 잇몸이 퉁퉁 부어서 본의아니게 면식수행을 했던 적이 있다.
아픈 동안은 너무 힘들어서 사랑니를 당장 뽑아 버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동네 병원들을 가보니 한결같이 뽑기가 너무 힘드니, 큰 병원의 구강외과를 가보라는 권유였다.
어쩔수 없이 근처 종합병원을 예약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치과는 전화 예약이 안되고 예약을 해도 한, 두달 후에나 수술을 할 수 있을거라는 대답이었다.
그때 만약 계속 아팠으면 아마 다음 날이라도 당장 뛰어갔을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의 붓기가 가라앉고 제법 씹기가 편해져 있었다.
내 귀차니즘은 어김없이 그대로 전화를 끊고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꼭 두달후 지난 목요일부터 조금씩 아파오더니 지난 밤에는 한대 맞은거 처럼 목, 턱, 뺨을 타고 고통이 퍼져나갔다.
그렇게 고통스런 밤을 보내고, 아침에 좀 정신이 들자마자 병원에 들렀다 좀 늦게 나간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나니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달전 어서 뽑아버리라는 어머니의 걱정스러운 말들을 뒤로 하고 염증일 뿐이니 금방 나을거라며 안심시켰는데 오늘 두번이나 번거롭게 죽을 끓여주시게 만들어 버렸다.

분명 두달전에도 몹시 아팠을텐데 그걸 망각하고 이렇게 방치했더니 돈도 두배로 깨지게 되었다.
살아가는 동안 모든 걸 대비할수 없다면 최초의 사건 이후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스스로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있었나 보다.



그나저나 요즘은 조금만 무리해도 아프고, 예전처럼 한숨 푹 자고 나도 나아지질 않는 걸 보니 내 자연치유력이라는 힘이 고갈되어 가나보다.
조금 서럽다.

# by someone | 2008/08/12 23:23 | 트랙백 | 덧글(0)
보물들


이제 어린이 포스가 물씬한 서현군


할아버지를 살살 녹이는 소현양


동글동글 예쁜 연우양


무럭무럭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라, 우리 보물들!!
# by someone | 2008/07/28 21:55 | - My Life | 트랙백 | 덧글(2)
일할 이유

몇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일을 하다가, 정말 뜬금없이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간다.
내 위시리스트를 보다가, 적당한 녀석을 질러준다.
3개월 무이자 할부가 됨을 확인하며, 쇼핑몰을 닫고, 다시 일에 정진한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일할 이유.
난 3개월간 또 열심히 일한다.

매일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수 있는 이유.

힘들다. 무이자 5개월, 질러볼까.

# by someone | 2008/07/21 13:29 | - My Life | 트랙백 | 덧글(6)
디렉토리내에서 해당 문자열 찾기
find . -exec grep 문자열 {} \; -print

find 뒤의 .이 검색 타겟
# by someone | 2008/07/07 17:04 | - My Jo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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